北 “60년간 우표 4500여 종 발행”

북한이 지난 60년간 4천500여종의 우표를 발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조선중앙방송에 따르면 북한 허성길 조선우표사 사장은 이날 평양시 중구역 조선우표전시관에서 열린 첫 우표발행 60돌 기념 조선우표전시회 개막식에서 “60년간 사상예술적으로 완벽하고 주제가 다양하며 우리 인민의 민족적 정서와 사상감정에 맞는 4천500여종의 우표가 발행됐다”고 밝혔다.

허 사장은 이어 “이번 전시회에는 4천500여종의 우표와 우표애호가들이 수집한 우표들이 전시돼 있다”면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표가 우리조국의 발전 노정을 수록한 역사의 기록자.선전자로서 연구자료가 된다는 것을 잘 알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선군혁명 위업 수행에서 이룩되는 성과들과 조국의 아름다운 자연풍경, 민족의 슬기와 고상한 미풍양속을 보여주는 새로운 우표들을 발행하고 세계 많은 나라들과의 우표문화 교류사업을 적극적으로 벌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개막식에는 류영섭 체신상과 관계부문 일꾼, 우표수집 애호가 등이 참가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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