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6자 합의이행에 日우익만 반대”

북한 노동신문은 20일 “일본 우익 반동들의 반공화국(반북) 압박 공세가 일본 정치를 반동화, 파쇼화하고 조(북).일 관계 개선을 방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면서 “일본 우익”에 대한 공세를 폈다.

신문은 “일본 우익 반동들이 납치문제 해결이니 뭐니 하면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제재와 압박을 그 어느 때보다 강화해야 한다면서 열을 올리고 있다”며 “지금 6자회담에서 이룩된 합의사항이 이행”되고 있는데 “유독 일본 우익 반동들과 그 추종자들만이 그것을 반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특히 “미국이 우리 나라에 부당하게 씌운 ’테러지원국’ 모자를 벗기는 문제는 일본이 가로막는다고 달리 될 일이 결코 아니다”면서 “그것은 6자회담에서 합의된 ’말 대 말’, ’행동 대 행동’ 원칙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일본 우익 반동들이 미국을 찾아가 아무리 앙탈을 부려도 소용없다”고 강조했다.

또 “일본 우익 반동들은 일본의 군사대국화, 핵무장화를 추구하고 그것을 합리화하기 위한 명분으로 우리 나라의 허구적인 ’핵 위협’과 ’미사일 위협’을 내들고 있다”고 신문은 말하고 “이로부터 그들은 6자회담의 진전과 조.미, 조.일 관계 개선을 각방으로 방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문은 이어 “그들은 납치문제 해결이라는 간판 밑에 조.일관계 개선을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압력을 가하고 있다”면서 “우익 반동들이 계속 날칠 수 있게 방임한다면…일본 인민들 자신이 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