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6자회담 전 美와 회담 희망”

북한은 13일 속개되는 북핵 사태 해결을 위한 6자회담 직전에 미국과 양자회담을 갖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중국 베이징(北京)의 한 외교소식통이 9일 밝혔다.

이 소식통은 북한이 이미 6자회담 의장국인 중국에 이 같은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그러나 6자회담이 일단 재개된 뒤 북-미 양국이 회담을 갖는 것이 더 낫다는 판단 아래 북한측 의견 수용에 주저하고 있다고 이 소식통은 덧붙였다.

이 소식통은 또 “이번에도 회담이 성과를 내지 못할 경우 6자회담 자체가 더 이상 제 기능을 해내지 못할 것”이라고 우려를 표시했다.

중국은 지난 5주여 간 중단돼온 6자회담이 오는 13일 베이징에서 개재된다고 8일 발표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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