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6자회담대표단 출국 뒤늦게 보도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16일 오후 6자회담 북측 대표단의 평양 출발 소식을 뒤늦게 논평 없이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18일부터 베이징에서 진행되는 6자회담에 참가할 외무성 부상 김계관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 대표단이 16일 평양을 출발했다”며 공항에서 김영일 외무성 부상, 북한 주재 류샤오밍(劉曉明) 중국 대사,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러시아 임시대리대사가 대표단을 전송했다고 짤막하게 밝혔다.

한편 김계관 부상은 이날 오전 고려항공 편으로 베이징 서우두(首都) 공항에 입국해 10시20분께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 뒤 북한의 핵 폐기 용의와 관련, “우리(북한)에 대한 (미국의) 제재해제가 선결조건”이라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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