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6세이하 37% 성장장애·영양불량”

북한 어린이들에게 우유를 보내기 위한 캠페인이 실시된다.

농림부와 한국낙농육우협회는 세계 우유의 날인 6월1일을 ‘제1회 국내 우유의 날’로 선포하고 북한 어린이를 위한 통일우유 보내기 운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31일 밝혔다.

‘국내 우유의 날’ 행사는 6월1일 오전 11시 서울 63빌딩에서 강기갑(민주노동당) ,임종석(열린우리당),정병국(한나라당)의원 등 정계 인사와 낙농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통일우유 보내기 운동에는 농림부, 한국낙농육우협회,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다음커뮤니케이션이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 단체는 광복 60주년을 맞는 8월15일까지 방송과 인터넷으로 성금을 모금한뒤 모금된 금액으로 우유나 분유를 구입, 북한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은 “북한의 6세 이하 어린이의 37%가 성장 장애나 만성 영양불량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북한 어린이의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우유를 북한에 보내고 축산기술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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