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5일 현재 모내기 80% 진척”

5월 중순 시작된 모내기가 전국적으로 80.7% 완료됐다고 조선중앙방송이 7일 보도했다.

장정호 농업성 처장은 이날 중앙방송과 인터뷰에서 “5일 현재 전국적으로 모내기가 80.7%, 논써레치기(써레질) 95%, 논물잡이 90%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1.2배 실적을 올렸다”고 말했다.

지역별로 평남 87.5%를 비롯 평양시 86.2%, 황남 82%, 함남 81% 순이었고, 기본적으로 모내기를 끝낸 농장은 5일 현재 총 1천48 곳이라고 장 처장은 밝혔다.

그는 평양시와 평남, 평북(향산ㆍ창성ㆍ천마), 황남(안악ㆍ신천ㆍ재령ㆍ해주ㆍ 배천ㆍ연안), 황북(봉산ㆍ개성) 협동농장들이 모내기를 끝냈다며 “농업 근로자와 지원자들이 포전에서 밤을 새고 새 날을 맞으며 구슬땀을 흘렸다”고 설명했다.

특히 모내기 실적이 90%를 넘어선 평북 정주시ㆍ운전군, 황북 연탄군 협동농장의 농장원과 지원자들도 불리한 날씨 조건과 영농 자재의 부족에도 결사관철의 정신으로 모내기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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