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5월 두릅 영양만점”

“두릅은 5월에 영양과 약효가 가장 뛰어나다.”

북한 고려의학과학원 고려약연구소의 문성미 연구사는 9일 조선중앙텔레비전에 출연, “두릅나무는 독특한 향기와 함께 맛이 달고 구수해서 예로부터 즐겨 먹는 영양가 높은 고급 산나물”이라며 두릅의 약효를 설명했다.

문 연구사는 특히 두릅나무가 중추신경계 흥분ㆍ강심, 저혈당, 방사선 차단, 이뇨 및 진통작용은 물론 항암효과까지 있다며 “두릅은 5월에 잎과 순을 뜯어먹으면 영양성분과 유효성분이 가장 많다”고 강조했다.

그는 두릅나무의 어린 싹에는 필수 아미노산의 일종인 로이신과 아스파라긴산, 글루타민 등이 들어 있으며 잎에는 사포닌과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다고 말했다.

또 이른 봄에 돋는 새순을 잘 손질해서 고추장과 기름, 간장, 깨를 넣어 골고루 무치면 ’신통한 두릅나물’이 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두릅국, 두릅튀김, 두릅지짐(부침개), 두릅회, 두릅찜, 두릅차 등 두릅을 이용해 만들 수 있는 각종 음식을 소개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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