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5ㆍ18계기 반미 총결사전 촉구

북한의 대남 통일전선 기구인 ‘반제민족민주전선(반제민전)’ 대변인이 반미 총결사전에 나서자고 호소했다고 북한이 운영하는 웹사이트 구국전선이 18일 전했다.
구국전선에 따르면 반제민전 대변인은 광주민중항쟁 25돌에 즈음해 발표한 담화에서 “광주 민중항쟁은 자주, 민주, 통일을 염원하는 민중의 불굴의 의지를 과시한 영웅적 장거(壯擧)”라며 “반미자주화 운동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역사적 분수령이었다”고 밝혔다.

담화는 “외세가 없는 세상을 절규하던 당시의 염원은 아직도 실현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전 국민은 미국의 죄악을 만천하에 고발해 사죄와 보상을 받아내고 미국의 지배와 간섭, 북침전쟁 책동을 분쇄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여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담화는 “미국의 식민지 통치를 청산하는 투쟁과 함께 일본의 재침 책동을 분쇄하기 위한 투쟁을 벌여야 한다”면서 “일본의 날강도적인 독도강탈 기도와 역사왜곡 책동을 짓부수고 미ㆍ일이 공모해 북침전쟁을 일으키려는 책동을 저지, 파탄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반제민전은 북한이 남한내 자생적 조직이라고 주장하는 대남 통일전선 기구인 ‘한국민족민주전선(한민전)’으로, 지난 3월 그 이름이 바뀌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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