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4차 선동원대회 개최

북한의 최태복 노동당 비서는 26일 개막된 제4차 ’전국선동원대회’에서 선전.선동원들이 2012년 “강성대국의 문”을 열기 위해 “당원.근로자들의 정신력을 발양시키기 위한 선전선동사업”에 주력할 것을 촉구했다.

최 비서는 이날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열린 대회의 보고자로 나서 선전.선동원들의 첫째가는 사명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혁명의 수뇌부 두리(주위)에 더욱 튼튼히 묶어 세우고 선군시대의 순결한 인간, 참다운 혁명전사로 준비시키는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노동당 중앙위도 이번 대회에 축하문을 보내 선전.선동원들이 “전체 인민을 견결한 혁명가로,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키우며 선군조선의 제1국력인 정치사상적 위력을 더욱 높이 떨쳐 나가는데 적극 이바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축하문은 또 선전.선동원들이 경제분야에서 선동활동을 강화하고 “반동적인 제국주의 사상문화와 이색적인 생활풍조가 우리 내부에 절대로 침습하지 못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날 대회에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중린.김기남 노동당 비서, 근로단체, 교육, 문화예술, 출판보도부문 간부와 중앙 및 지방의 당 사상부문 간부들, 모범 선동원들이 참석했다.

중앙통신은 이번 대회기간 “노동당의 선군영도밑에 새 세기 부강조국 건설을 위한 대중정치사업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들을 총화하고 선동원.5호담당선전원들앞에 나서는 과업을 토의하게 된다”고 밝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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