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4월10일부터 볍씨뿌리기 가능”

북한 농업과학원은 4월 10일부터 (북한에서) 볍씨뿌리기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북한 농업과학원 농업정보기술연구센터 박광철 소장은 4일 조선중앙텔레비전에 출연해 “4월 중순부터 평균기온이 10도 이상으로 올라갈 것이 예견됨에 따라 서해안 평야 지대와 동해안 함흥 이남 지역들에서는 4월 10일부터 볍씨뿌리기를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씨뿌리기에서 중요한 것은 예견되는 날씨 상태에 맞게 씨뿌리는 시기를 잘 정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4월의 기상상태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평균기온이 평년 보다 약간 높겠으며 강수량은 평년 보다 약간 적겠다”고 예상했다.

또 “강냉이 직파 적기는 평야지대가 4월 15일에서 5월 5일, 산간지대가 4월 30일에서 5월 15일”이라며 “올해 여름철에는 많은 비가 내릴 것이 예견돼 장마철 습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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