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30대 화학자…골다공증 치료제 개발

북한의 30대 화학자들이 골다공증 치료성분인 리제드로네이트를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북한 최고 명문인 김일성종합대학 화학부 유기화학강좌 연구사인 김성운.장영만씨로 이들은 32살의 동갑내기.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31일 “김일성종합대학 화학부의 연구사들이 3년간 고심어린 연구끝에 완성한 리제드로네이트는 중년기과 노년기의 골송소증(골다공증) 환자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신문은 “리제드로네이트는 뼈 대사를 부활시켜 인간에게 젊음을 주고 노화를 방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30대 연구사들이 개발한 신약은 지난 9월 북한에서 국내특허로 등록됐고 10월말 열린 전국청년과학기술성과전시회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조선신보는 “조선적십자병원, 평양시 제2인민병원을 비롯한 여러 보건단위에서 이 약을 임상검토한데 의하면 골송소증, 무균성 뼈괴사, 관절염 등 여러가지 뼈질환 환자치료에서 약 87%의 효력을 보았다”고 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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