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3대 세습 찬양’ 보급歌 전인민 반향” 선전








▲피바다가극단 단원들이 악보를 보고 있다./노동신문 캡처

노동신문은 27일 3대세습 정당성을 선전한 노래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앞으로’를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필승의 신심과 낙관을 안겨주는 진군가”라고 찬양했다.


전날 신문 1면 전면(全面)에 악보와 함께 3절 노래를 공개한데 이어 이날은 노래가 전 인민들에게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며 홍광순 문화상, 공훈국가합창단장, 조선작가동맹부위원장, 조선인민군 장령 등의 글을 통해 노래의 의미를 부각시켰다. 이는 전 주민들에 대한 노래 보급에 앞선 선전선동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홍광순 문화상은 “노래는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영도 따라 강성국가 건설의 승리를 향하여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의 투쟁을 적극 고무추동하는 혁명의 힘찬 나팔소리이며 승리의 장쾌한 북소리다”고 찬양했다.


조경준 공훈국가합창단장도 “철의 신념과 뜨거운 인간애로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는 위대한 우리 당이 펼치는 음악정치가 낳은 또 하나의 훌륭한 명곡”이라며 “백두산의 우뢰소리가 온 나라 강산에 메아리치는 것 같은 흥분된 심정을 감출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선군 음악 정치의 위대한 생활력을 과시하는 본보기 작품,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질풍같이 나가는 영웅 조선의 기상과 지향을 반영한 혁명의 진군가”라고 추켜 세웠다.


전창복 조선인민군 장령(장성급)은 “가요는 우리 군대와 인민이 심장의 더운 피로 새긴 강성국가건설의 격문과도 같다”면서 “쩌렁쩌렁 천하를 진감하는 공훈국가합창단의 이 노래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 동지께서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는 역사의 분수령서 밝혀주신 사회주의 강성국가 건설의 휘황한 앞길에 대한 천만군민의 우렁찬 화답소리”라고 주장했다.


이번 노래는 ‘백두산 대국’이란 신조어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더 이상 ‘강성국가’, ‘강성대국’을 내세우기 어려운 상황에서 이를 대신하기 위해 신조어를 만들어 낸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노래에는 또  “당중앙 부름따라”(1절), “선군의 기치높이(2절)” “태양기 축복안고(3절)”라는 표현 등이 등장하고, 이 같은 각기 다른 노래 가사 앞엔 “나가자 백두산 대국아”라는 구절이 나온다. 1절의 ‘당중앙’은 김정은을, 2절 ‘선군’은 김정일, 3절 ‘태양기’는 김일성을 상징하는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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