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2004년 중ㆍ러에서 1천만달러 무기도입

북한이 지난해 중국과 러시아로부터 1천만달러 어치의 무기를 도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방부는 11일 국회 국방위에 제출한 국감자료에서 “지난해 북한의 무기도입 규모는 대략 1천만달러 정도로 추정된다”면서 북한이 주로 중국과 러시아에서 군용트럭, 선박엔진, 함정ㆍ전자부품 등 재래식 전력의 성능개량ㆍ정비를 위한 부품류를 반입했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2000년도에 MIG(미그)-21 전투기, 2001년에 Ka(카모프)-32 헬기를 각각 도입했으며 현재 MIG-29, SU(수호이)-25 등 신형전투기 등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북한은 다수의 지대공 미사일과 대공포를 전국에 조밀하게 배치해 강력한 방공망을 형성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방공무기 성능개량 시험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한편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SIPRI) 자료에 의하면 북한은 1993년부터 2002년까지 10년간 SS-N-2b 스틱스 미사일 35기 등 3억800만달러 상당의 무기를 도입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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