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200여개 자연보호구서 동물보호”

북한이 전국 200여개의 자연보호구에서 유용 동물 보호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인 조선신보 인터넷판이 26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북한은 해마다 3월부터 7월까지를 유용동물 보호 기간으로 정하고 백두산과 금강산, 묘향산, 구월산 등 전국의 자연보호구에서 서식하고 있는 100여종의 짐승과 410여종의 조류를 보호.증식하고 있다.

특히 황해북도와 평안북도에서는 해마다 꿩 수천마리씩을 방사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평안북도 벽동군과 박천군, 녕변(영변)군에서는 자연보호구 지대에 키 큰 나무와 키 낮은 나무, 먹이식물을 함께 심어 짐승들에게 이로운 서식 조건을 보장해주고 있다.

조선신보는 “북한 자연보호연맹 중앙위원회는 유용동물 보호 사업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각지 근로자와 청소년들에게 일깨우고 있다”면서 “중학교와 소학교 학생들은 마을 주변과 산기슭, 공원 등 곳곳에서 유용동물 보호사업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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