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10월 당창건일 대규모 열병식”

북한이 10월 10일 65주년 노동당 창건일을 맞아 평양에서 대규모 열병식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일본 교도통신이 7일 익명의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북한은 평양 등지의 외국 외교관과 무관들을 열병식에 초청하면서 이번 행사가 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열병식을 통해 선군정치를 강조하면서 동시에 체제 결속을 도모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9월 초로 예고된 당 대표자회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3남 정은이 당의 핵심 보직을 맡길 것이 유력하다는 점에서 체제 결속의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크다는 해석이다.


한편 이번 열병식이 천안함 사건에 따른 대응 일환으로 한국과 미국의 올해 하반기 계획하고 있는 합동 군사훈련에 대응하기 위한 카드라는 분석도 나온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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