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1년만에 `인민생활공채’ 추첨

북한이 2003년 발행, 주민들에게 판매한 인민생활공채 4차 추첨 행사가 황해남도 해주시에서 열렸다고 조선중앙TV가 26일 보도했다.

이날 추첨에서는 액면가 500원, 1천원, 5천원권 순서로 각각 1∼7등까지 당첨자를 뽑았다.

당첨금은 등수에 따라 50배(1등), 25배(2등), 10배(3등), 5배(4등), 4배(5등), 3배 (6등), 2배(7등) 순이다.

북한은 2003년 5∼11월 500원, 1천원, 5천원권 등 모두 3종의 10년 만기 인민생활공채를 판매했으며, 1년 1∼2차례 추첨을 실시해 당첨금과 함께 원금을 중도 상환해주고 있다.

추첨 행사는 2003년 12월25일 평양에서 처음 실시된 이후로 2차 2004년 7월 황해북도 사리원시, 3차 2004년 12월 평안남도 평성시에서 약 6개월 간격으로 진행됐지만 이번 추첨은 1년만에 실시됐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