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女권투선수 평균연령 19세

최근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북한 여자권투 선수의 평균연령은 19세라고 북한 권투 관계자가 밝혔다.

19일 북한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 최근호(7.12)에 따르면 조선권투협회 리문영 서기장은 북한 여자권투의 역사는 짧지만 실력은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1995년 여자권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도록 조치를 취했다며 현재 북한 여자권투의 저변이 넓다고 소개했다.

그는 또 김광옥을 비롯한 여자 권투선수들이 프로무대에서 ‘높은 기술’을 선보여 세계를 놀라게 했으며 제1-2회 아시아여자권투선수권대회 단체 1위, 제2회 세계여자권투선수권대회 종합우승도 일궈냈다고 말했다.

북한의 김광옥(27.중앙체육학원)과 류명옥(22.상업성체육선수단), 최은순(25.함흥철도국체육선수단)은 지난달 28일 평양에서 열린 세계여자권투협의회(WBCF) 챔피언 결정전에서 모두 승리, 챔피언에 올랐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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