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휴대전화 가입자 100만 명 넘어”

북한의 휴대전화 가입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내 휴대전화 사업자인 이집트 통신회사 오라스콤 텔레콤은 2일(현지시간) 공시를 통해 북한의 휴대전화 이용자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오라스콤 텔레콤은 지난 2008년 12월 75%의 지분 투자로 북한 체신성과 합작해 25년간 독점적인 사업운영권을 가진 이동통신사 ‘고려링크’를 설립하고 휴대전화 서비스를 시작했다.


북한의 휴대전화 가입자는 2009년 말 9만 1천 명으로 늘었고, 2010년 말에는 43만 명, 2011년 9월 말에는 80만 9천명으로 빠르게 증가했다.


한편 북한을 방문하고 있는 나기브 사위리스 오라스콤 텔레콤 회장은 지난 1일 평양에 도착해 2일에는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면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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