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훈민정음 창제는 민족의 큰 자랑”

북한의 평양방송은 15일 훈민정음 창제일을 맞아 “훈민정음을 갖고 있는 것은 우리 조선 민족의 크나큰 자랑”이라고 찬양했다.

방송은 “배우기도 쉽고 쓰기도 편리한 우리 민족의 고유한 글자 훈민정음의 창제, 이것은 조선 민족이 예로부터 얼마나 총명하며 얼마나 우수한 민족인가 하는 것을 엿볼 수 있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전했다.

북한 사회과학원 언어학연구소 정순기 박사는 “우리의 민족 글자 훈민정음은 가장 과학적인 제작 원리에 기초해서 만들어진 세계에서 으뜸가는 글자”라면서 “훈민정음은 우리 말의 말소리를 가장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글자를 만든 도학적 원리도 아주 독특하다”고 말했다.

북한은 훈민정음 창제일(세종 25년 음력 12월)을 양력으로 환산해 매년 1월15일을 ’한글날’로 기념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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