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후진타오 방북 다큐 제작

북한이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의 평양 방문을 기록영화(다큐멘터리)로 제작했다.

기록영화의 제목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께서 중국의 호금도 총서기와 상봉’이다.

조선중앙TV는 12일 “조선노동당 총비서이고 국방위원회 위원장인 김정일 동지의 초청에 의해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고 주석인 호금도 동지께서 지난 10월28일부터 30일까지 우리 나라를 공식 친선방문했다”며 오후 7시 10분부터 50분 간 다큐멘터리를 방영했다.

이 다큐멘터리에는 후 주석이 공항에 도착해 김정일 위원장의 영접을 받는 장면부터 평양시민의 환영, 북.중 정상회담, 대안친선유리공장 참관, 아리랑 공연 관람 등의 장면을 담았다.

특히 다큐멘터리에는 후 주석이 평양 시내의 한 가정집을 방문해 그 곳에 사는 어린이를 어루만지는 장면도 나온다.

북한은 김정일 위원장의 주요 외부 인사와 만남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하고 있으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평양 방문, 김대중 전 대통령과 남북 정상회담, 정동영(鄭東泳) 통일부 장관과 6.17 면담 등도 기록영화로 제작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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