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황해.평남.함남지역에 폭우”

강원도와 경기지역 집중호우로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의 황해도와 평안남도, 강원도, 함경남도 지역에도 폭우가 쏟아져 농경지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6시부터 15일 정오 사이 장마전선 영향으로 평안남도 양덕 418mm, 맹산 241㎜, 북창 207㎜, 덕천 191㎜, 함경남도 요덕 254㎜, 금야 207㎜, 정평 137㎜ 등의 폭우가 내렸다.

같은 시간 강원도 원산.통천.안변.평강 등에도 150∼170mm의 비가 내렸으며 평양과 평안남도 평성.순천.숙천, 평안북도 정주.박천, 황해북도 신평.토산.개성 등에서도 100∼130㎜의 소나기가 내렸다.

황해남도 해주.옹진.룡연.봉천.배천.강령 등에서는 짧은 시간에 100㎜의 집중호우가 내려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통신은 현재도 폭우가 계속 내리고 있으며 당국이 피해상황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