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황해북도 `신평금강명승지’ 개발

북한이 황해북도 신평군 신평읍에서 동남쪽으로 3㎞ 정도 떨어진 `신평금강명승지’를 개발 중이라고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15일 보도했다.


조선신보는 `신평금강명승지’에 대해 예전부터 경치가 아름다워 사람들이 `작은 금강산’이라고 불러온 신평군 도화리 도화동 일대로, 마식령산맥 남부에서 북동∼남서 방향으로 뻗은 “아호비령산줄기를 구성하는 희량산, 생왕산, 만년산을 비롯한 높은 산지의 골짜기를 따라 펼쳐져 있다”고 설명했다.


이곳에 가면 서쪽으로 흐르는 남강의 강변과 금강의 계곡 경치를 즐길 수 있고 계곡을 따라 펼쳐진 8㎞ 정도의 절벽 경치도 절경이라고 신문은 소개했다.


신문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지시로 `신평금강명승지’ 개발에 착수한 이후 현재 약 5㎞ 구간의 관광도로 노반작업이 끝난 상태고, 내년 중 탐승로, 휴식장, 전망대, 매점 등의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지역에는 곰, 멧돼지, 수달, 삵, 딱따구리 등이 서식하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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