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황해남도, 다시마 올 첫 수확

북한 황해남도 연안의 양식사업소들이 올 겨울들어 다시마 수확을 최근 개시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5일 보도했다.

중앙방송은 이날 “도내 수산부문 일꾼들은 생산조직과 기술지도, 자재보장을 짜고 들고 이신작칙(以身作則.솔선수범)의 모범으로 대중을 이끌어 나감으로써 다시마 수확에서 새로운 혁신이 일어나게 했다”고 말했다.

방송은 “옹진, 평화 바닷가양식사업소는 설비를 넉넉히 장만하고 양식면적을 확장했다”면서 “관리사업을 잘해 올해에 생산을 부쩍 늘일 수 있게 됐다”고 다시마 풍년을 예고했다.

이밖에 부포연안양식사업소를 비롯한 사업소 일꾼과 노동자, 기술자들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많은 다시마를 수확했다며 “이곳 노동자들은 수천t의 다시마를 수확해 여러 부문에 보내줬다”고 방송은 소개했다.

북한은 1990년대부터 다시마, 미역 등 해산물이 수출품목으로 각광을 받게 되자 연안 양식사업에 주력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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