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황해남도 가을걷이 한창

북한 황해남도 농촌에서 가을걷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조선중앙방송이 17일 보도했다.

중앙방송은 연백지구의 청단군 청정, 연안군 천태, 배천군 금산협동농장에서 강냉이 가을(수확)과 벼 가을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며 “재령지구 농촌에서는 벼 수확기를 포함한 농기계와 운반수단, 농기구의 정비를 끝내고 논물빼기를 제때에 하면서 매일 가을걷이 계획을 한 배 반씩 해제끼고(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방송은 또 “신천군 호암.태길, 재령군 삼지강.신환포, 안악군 로암.오곡 협동농장에서는 작업반 분조별 경쟁을 벌이면서 기계 가동률을 최대한 높여 벌써 많은 면적의 벼를 베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이달 들어 군부대 산하 농장과 목장, 황해북도 평야지대 등지를 잇달아 시찰하면서 올해 농작물 수확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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