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황북 사리원 30리 배수로 공사

북한 황해북도 사리원시는 올해 농사를 잘 짓기 위해 최근 30여리 구간에서 배수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5일 보도했다.

중앙방송은 사리원시 간부들과 주민들이 미곡ㆍ대룡ㆍ상하ㆍ봉의ㆍ해서벌의 중심을 지나는 30여리 구간에서 배수로 공사를 진행 중이라며 수로의 너비는 5m, 깊이는 3m 이상이나 된다고 전했다.

또 배수로 공사가 완공되면 주변 농장들이 고여있는 물로 인한 각종 피해와 냉습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구간의 30여개소에서 수문공사가 끝나면 수천㏊의 논에 대한 배수체계가 완성돼 해마다 ㏊당 2t 이상의 알곡을 더 생산할 수 있다고 중앙방송은 밝혔다.

사리원시는 배수로 공사를 하루빨리 끝내기 위해 기관ㆍ공장ㆍ기업소는 물론 동 인민반에도 과제를 분담하고 각종 기계장비를 총동원한 결과 현재 전체 공사의 70%를 추진했다고 중앙방송은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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