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호주주재 대사에 방성해 임명

북한이 호주 주재 대사에 방성해를 임명했다고 북한관영 조선중앙통신이 18일 보도했다.

방성해는 50대 후반으로 국제관계대학 영어과를 졸업한 뒤 외무성에 들어가 주로 비동맹국에서 일을 했었다.
방 신임 대사는 부친이 대남공작원 출신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1990년대 초반 태국 주재 대사관에서 참사관을 하기도 했다.

방성해 대사는 부드러운 성격의 소유자로 친화력이 뛰어나 태국에 주재하던 때에는 출장 나온 직원들을 직접 자신의 집에서 재우기도 하는 등 외무성 직원들 사이에서 좋은 평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북한과 호주는 1974년 7월 수교했으나 1975년 외교관계를 동결했다가 2000년 5월 관계를 재개했으며 전임 천재홍 대사가 2002년 7월부터 상주해 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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