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혁명적 노래로 美문화침투 막자”

북한 노동신문은 27일 혁명적인 노래를 더 많이 창작, 보급해 미국의 사상문화적 침투에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우리 당의 음악정치는 선군위업 수행의 위력한 추동력이다’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미제국주의자들의 사상문화적 침투와 힘으로 압살하려는 전쟁책동도 미래를 낙관하며 신심에 넘쳐 전진하는 우리 군대와 인민 앞에서는 절대로 맥을 출 수 없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또 주공전선으로 선정한 농업부문과 전력.석탄.금속공업.철도운수 등 모든 경제부문에서 가요 ’신심 드높이 가리라’를 힘차게 부르면서 방대한 올해 전투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문예부문 창작가.예술인들은 북한 현실에 맞는 명가사와 명곡을 더 많이 창작하며 모든 부문.단위에서는 인민군대의 중대예술소조활동 및 군인가족예술공연 경험을 따라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동신문은 “선군위업 수행에서 정치와 음악은 하나로 결합돼 있다”며 “우리 군대와 인민은 오늘도 앞으로도 영원히 장군님(김정일)의 음악정치를 높이 받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2000년 2월 처음 등장한 ’음악정치’는 음악을 통해 온갖 어려움과 난관을 극복해 나간다는 정치논리로 ’광폭정치’, ’인덕정치’ 등과 함께 김정일 국방위원장 의 통치방식 가운데 하나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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