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혁명무력 특별행동 곧 개시…3,4분 내 초토화”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특별작전행동소조가 “역적패당의 분별없는 도전을 짓부셔버리기 위한 우리 혁명무력의 특별행동이 곧 개시된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3일 전했다.


특별작전행동소조는 “이명박 쥐XX무리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분노는 하늘에 닿았다”며 “특별행동의 대상은 주범인 이명박 역적패당이며 공정한 여론의 대들보를 쏠고(갉아먹는) 있는 보수언론매체들을 포함한 쥐새끼무리들”이라고 밝혔다.


특별작전행동소조는 “우리 혁명무력의 특별행동은 일단 개시되면 3∼4분, 아니 그보다 더 짧은 순간에 지금까지 있어본 적이 없는 특이한 수단과 우리 식의 방법으로 모든 쥐새끼무리와 도발 근원들을 불이 번쩍 나게 초토화해버리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지난 18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도 대변인 성명을 통해 “태양절 100돌 때 이명박역도와 그 패당만은 동족의 축제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하는 극단의 도발광기를 부리고 있다”며 “이명박 역적패당을 죽탕쳐버리기 위한 성전을 이미 선포한대로 강도높게 벌여나갈 의지를 다시금 천명한다”고 위협한 바 있다.


당시 성명은 “깡패 대학생 무리들을 서울 광화문광장을 비롯한 곳곳에 내몰아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리는 망나니짓을 벌여놓게 만들고 있는 것이 이명박 역적패당”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국방부 관계자는 데일리NK와 통화에서 “국방부 장관은 북한의 최근 대남 위협수위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이 도발할 경우, 현장 지휘관이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시해 놓은 상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