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핵실험 의심지역 뚜렷한 징후 없어”

북한의 추가 핵실험 의심지역으로 지목되고 있는 함경북도 길주군에서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징후는 포착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소식통은 24일 “제28차 한미 군사위원회(MCM)에서 북한의 추가 핵실험 가능성에 대한 정보 판단과 분석이 있었지만 아직은 뚜렷한 징후가 포착되고 있지 않다”면서 “특히 핵실험 의심지역으로 지목되는 곳에서도 특별히 주목할만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한미 대북 감시자산이 핵실험 의심지역 몇 곳을 정밀 감시하고 있다”면서 “차량이나 사람 이동이 이달 초에 목격된 수준에서 벗어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MCM에서 대북 정보감시태세 보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고 연합사령관에게도 이에 관한 지시가 하달됐다”면서 “현재 핵실험 의심지역에 대한 정밀 감시태세가 계속 유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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