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핵실험 성공…소형·경량화 원자탄 사용”

북한이 3차 핵실험을 강행했음을 시인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2일 “우리 국방과학부문에서는 2월 12일 북부 지하핵시험장에서 제3차 핵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이날 “이전과 달리 폭발력이 크면서도 소형화, 경량화된 원자탄을 사용하여 높은 수준에서 안전하고 완벽하게 진행된 이번 핵시험은 주위 생태환경에 그 어떤 부정적 영향도 주지 않았다는 것이 확인됐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으로 추정되는 지역에서 인공지진이 12일 오전 11시 58분 발생했다. 규모는 4.9, 진앙의 위치는 북위 41.17도, 동경 129.18도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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