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함북 어랑천2호발전소 착공

북한 함경북도 어랑군의 어랑천2호발전소 건설이 시작됐다.

북한의 조선중앙방송은 15일 “어랑천2호발전소 건설이 시작됐다”며 “발전소 건설에 나선 부령수력발전소 건설사업소의 일꾼과 노동계급은 첫 시작부터 기세를 올리면서 공사속도를 부쩍 높이고 있으며 저압수조갱 건설과 발전기실 기초공사 성과가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어랑천발전소는 1988년 착공된 이후 1990년대 경제난으로 공사진척이 지지부진하다 2000년 8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현지지도 이후 공사가 본격 재개된 대규모 수력발전소로서 지난 1월26일 1호발전소가 완공됐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초 1호발전소를 시찰, “함경북도에서 급격히 늘어나는 전력수요를 원만히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이미 건설된 발전소들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시키는 동시에 수력자원을 모조리 탐구 동원하여 새로운 발전소들을 더 많이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