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함북 무산서 구제역 발생”

중국과 인접한 북한의 함경북도 무산과 회령, 온성에서 최근 바이러스성 가축 전염병인 구제역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당국자는 23일 “북한을 왕래하는 사람들을 통해 구제역이 발생했다는 전언이 있다”면서 “하지만 아직 공식적으로 (북한 내 구제역 발생이)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한 회령세관 봉쇄설과 관련, “그 얘기는 처음 듣는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북한 농업과학원 수의학연구소 김 혁 소장은 22일 조선중앙텔레비전에 출연, “구제역 예방을 위한 검역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구제역의 증상과 예방 대책을 소개했다.

한편 중국 산둥(山東)성 지난(濟南)시와 닝샤(寧夏) 회족자치구 중웨이(中衛)시 , 장쑤(江蘇)성 쉬저우(徐州)시 등에서 지난달부터 구제역이 잇따라 발생해 방역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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