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함남 북청-량강도 혜산 도로 건설

북한은 최근 함경남도 북청과 량강도 해산을 연결하는 도로 건설을 착공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1일 보도했다.

중앙방송은 이날 북청군으로부터 해산시까지 연결하는 수백 리(里)의 도로가 새로 건설된다며 “대부분 구간은 길을 새로 내고 나머지 구간은 개건·확장하는 방법으로 진행하게 된다”고 전했다.

도로 건설 공사는 량강도 삼수발전소 건설에 투입됐던 ’6.18 건설돌격대’가 맡고 있는 데 최근 공사의 첫 삽을 떴으며 여러 지역에 ’현장지휘부’를 설치하고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방송은 밝혔다.

또 “돌격대에서는 공사 전 구간에 대한 공중촬영과 조사를 진행한 데 기초해 현장지휘부 일꾼과 각 사단, 여단의 지휘관들이 공사현장에 대한 현지답사를 했다”고 말했다.

방송은 이어 새 도로가 완공되면 부전령산맥을 넘는 후치령(해발 1천325m) 일대에서 자동차에 의한 물동량 수송과 여객운수 문제를 원만히 풀게 된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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