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함경북도 인민위원장에 한흥표

북한의 함경북도 인민위원장에 한흥표(61) 함북 청진시 인민위원장이 임명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의 조선중앙방송은 13일 함북 김일성 혁명사적관 창립 40돌 기념보고회가 12일 열렸다고 전하면서 한흥표를 ‘함경북도 인민위원회 위원장’이라고 호칭했다.

한흥표 인민위원장 임명은 전임 박수길이 지난달 18일 부총리 겸 재정상으로 임명된 데 따른 공석을 메운 것으로 보인다.

한 위원장은 2002년 6월 함경북도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을 거쳐 2003년 8월 최고인민회의 제11기 대의원에 선출됐으며 2003년부터 함북 청진시 인민위원장으로 있었다.

북한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은 지난 2004년 7월22일 한흥표 당시 청진시 인민위원장이 부임한 뒤 하수도, 교통문제 등에서 성과를 냈다고 보도하면서 그가 “주위 사람들로부터 ‘진짜배기 일꾼’, ‘통 큰 작전가’, ‘완강한 실천가’ 등으로 불리며 인민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도 따 올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북한내 평가를 전했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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