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함경·강원도 폭우 피해 예방 강조

지난달 집중호우로 대규모 수해가 발생한 북한 함경도와 강원도 지방에 다시 태풍 10호 ‘우쿵’의 영향으로 폭우와 강풍이 예상돼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북한 중앙TV는 19일 “오늘 밤과 내일 고기압과 점차 약해지면서 이동하는 태풍 10호의 영향을 받겠다”며 “내일 함북 청진에서는 오후와 밤에 비가 내리겠고 함흥 원산에서는 때때로 비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또한 19일 밤에는 전 해상에서, 20일에는 동해상에서 높은 파도와 강풍이 불고, 19일 밤 강원도 해안에서는 50cm 정도의 해일도 예상된다고 밝혔다.

방송은 아울러 “오늘 밤과 내일 함경남북도, 강원도 지방에서 폭우와 센바람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안전대책을 세워야 한다”면서 “해일로 인한 피해 예방은 물론 항해하는 선박들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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