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한약 농축액 표준화 추진

북한이 한약 농축액의 표준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북한 조선중앙방송이 23일 전했다.

중앙방송은 보건성, 조선고려약기술센터, 약학연구소, 국가의약품검정원, 천연물약품연구소 등의 관계자와 과학기술자로 구성된 ’2.17 과학자.기술자 돌격대’가 고려약(한약) 농축액의 표준화를 위한 연구사업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2.17 과학자.기술자 돌격대’란 생산 현장에서 나오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앙의 연구기관이나 대학의 전문가들로 구성, 파견되는 산학연계 조직를 말한다.

중앙방송은 “과학자.기술자 돌격대원들이 약 제조와 기초실험, 임상부문 단위와 협동연구를 짜고들어 최근 수십종의 표준화된 엑스(엑기스)제를 내놨다”며 “돌격대원들은 엑스제를 표준화하기 위한 연구사업에서 계속 창조적 지혜와 열정을 합쳐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최근 약재의 기본성분만 추출해 약효를 높이는 방안으로 농축액 연구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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