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한복전시회 개최

북한이 평양시 통일거리 경공업성 피복연구소 옷전시관에서 제3차 전국 조선옷(한복)전시회를 열었다고 조선중앙TV가 27일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경공업성, 문화성, 교육성 산하의 한복 관련 기관과 평양시와 각도 편의봉사관리국 산하 한복 기술자, 교원 등이 참가했으며 일상옷, 명절옷, 의례옷, 색동저고리 등 다양한 한복이 전시됐다.

정근명 조선옷협회 서기장은 중앙TV와 인터뷰에서 “전시된 제품들은 이미 예비심사를 통해 당선된 제품”이라며 “전시회에서는 모든 제품을 옷색깔과 무늬, 설계와 가공에서 민족성이 잘 구현되었는가 하는 것을 기준으로 심사한다”고 말했다.

김영란 경공업성 비단공업관리국 기술준비소장은 “이번 전시회에 내놓은 조선옷을 보면 지난 시기와 달리 평양과 지방의 차이가 줄어들어 모든 참가자들의 수준이 훨씬 높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평가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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