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한미훈련에 대응해 민방위훈련”

북한이 19~25일로 예정된 한ㆍ미 연합전시증원(RSOI)연습 및 독수리연습에 맞춰 민방위훈련을 실시한다고 러시아의 소리방송이 16일 보도했다.

방송은 또 평양의 소식통을 인용, “전국의 군 부대들은 전투태세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러시아의 소리방송은 이날 “가까운 앞날에 전(全) 인민적인 민방위훈련이 진행되게 된다”면서 “(한)반도의 남쪽에서 미국과 한국의 합동군사연습이 진행되는 것과 관련해 진행된다”고 밝혔다.

민방위 훈련은 “미국의 공습시 주민들의 대피훈련과 소방훈련을 포함하게 된다”고 이 방송은 덧붙였다.

북한은 미 해군의 항공모함 키티호크호와 신속기동군인 스트라이커 부대 등이 참가하는 이 연습이 북한의 안전을 위협하는 ‘북침 핵전쟁 연습’이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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