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한미상호방위조약 철폐 주장

북한 노동신문은 2일 한미 상호방위조약 체결 53주년(10.1)을 맞아 논설을 통해 “6.15 통일시대의 요구에 배치되며, 온 민족의 일치한 반대규탄을 받고 있는 남조선.미국 상호방위조약은 지체 없이 철폐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한미 상호방위조약을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방해하고 남조선 인민들에게 헤아릴 수 없는 불행과 재난을 들씌워온 침략적 군사조약”이라고 비난했다.

신문은 “남조선.미국 상호방위조약과 같은 날강도적이며 침략적 조약이 있는 곳은 남조선밖에 없다”면서 “북과 남이 우리민족끼리의 이념을 따라 협력하고 교류하면서 자주통일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오늘의 시대에 외세와의 침략적인 군사조약이 존재해야 할 그 어떤 명분도 없다”고 강변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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