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한덕수 생일 100돌 중앙보고회

북한이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총련) 중앙상임위원회 전 의장인 한덕수의 생일 100돌 기념 중앙보고회를 26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했다.

이 보고회에는 김영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과 류미영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장, 방철갑 평양시 인민위원장을 비롯해 관계부문 일꾼(간부)과 총련 인사 등이 참석했다.

김영대 부위원장은 기념보고에서 “한덕수는 김일성 동지와 김정일 동지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을 지니고 조국과 민족을 위한 헌신적인 투쟁으로 해외교포운동발전에 커다란 공헌을 한 해외 혁명활동가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훌륭한 혁명가, 참된 민족의 아들인 한덕수를 우리 조국은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며 그의 고귀한 업적은 후세에 길이 전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01년 2월 사망한 한덕수는 1955년 총련을 직접 결성하고 초대 의장을 맡은 뒤 46년간 이 자리를 지키며 북한정권 옹호에 헌신했으며 그 공로로 김일성 훈장과 노력영웅 칭호를 받기도 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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