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한나라당 신대북정책 ‘풍자’

지난 7월 한나라당의 신대북정책이 나온 후 10여일만에 “변신 놀음 중단하라”고 주장했던 북한의 언론매체가 다시 ’풍자시’로 신대북정책을 “누가 믿어?”라고 비난했다.

9일 북한 웹사이트인 우리민족끼리에 따르면, 북한 주간지 통일신보 최근호(9월8일자)는 ’칠면조’라는 제목의 풍자시에서 “’퍼주기’라 나발칠 땐 언젠데 해마다 쌀 보내겠단다” “’보안법’은 어디에 감추고 여권도 없는 자유왕래 하잔다”라고 신대북정책을 일축했다.

이 ’풍자시’는 “’전쟁불사 줴치더니(떠들어대더니) 이제는 ’평화’ 타령이라?”라고 시작해 “’대선’만 지나보지 ’한나라당’ 또 줴치지 않나, 6.15북남공동선언 전면무효다, 북을 단호히 징벌해야 한다”라고 맺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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