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한나라당 반북모략 노골화”

북한의 대남 통일전선기구인 ‘반제민족민주전선(반제민전)’은 14일 “한나라당의 반북 모략과 대결 책동이 갈수록 노골화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북한 웹사이트 구국전선에 따르면 반제민전은 대변인 논평을 통해 “한나라당이 미국의 부추김 밑에 반북 인권소동에 광분하면서 있지도 않은 국군포로와 납북자 문제를 집요하게 들고 나오고 있는 것이 그 대표적 사례”라고 말했다.

논평은 “한나라당이 국군포로와 납북자 문제를 들고 나와 반북대결 책동에 매달리고 있는 목적은 다른 데 있지 않다”며 “그것은 이 땅에서 날로 활성화 되고 있는 남북관계를 차단하고 6.15 통일세력을 제압한 뒤 다음 정권을 탈취하기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논평은 “한나라당은 악랄한 군부파쇼 통치를 실시하면서 이 땅을 테러, 납치의 난무장, 민주의 동토로 만든 죄악의 역사를 솔직히 고백해야 한다”면서 “각계 민중은 친미파쇼집단 한나라당을 청산하기 위한 투쟁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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