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한나라당, 과거 파헤치는 것 두려워해”

북한 정부 기관지인 민주조선은 29일 “한나라당이 과거사 청산 문제를 기를 쓰고 반대하는 것은 인민들의 피로 얼룩진 저들의 과거를 파헤치는 것을 두려워 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민주조선은 이날 개인필명의 논평을 통해 “한나라당의 조상은 수십년 동안 권력을 틀어쥐고 고문과 불법도청 등 온갖 반인민적 죄악을 저지른 무리”라면서 이같이 비판했다.

논평은 “만일 한나라당이 재집권하면 불법도청과 고문.날조에 의해 반공모략 사건이 조작되고 또다시 파쇼의 암흑시대가 재현될 것”이라며 “남조선 인민들은 과거청산의 구호를 높이 들고 한나라당 반대투쟁을 힘차게 벌여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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