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하계U대회 첫 금 보도

북한의 리경일이 터키 이즈미르에서 열리고 있는 2005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북한에 대회 첫 금메달을 안겨줬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9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조선 선수들이 제23차 세계대학생체육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쟁취했다”면서 “지난 16일 고전형(그레코로만) 레슬링 55㎏급 결승 경기에서 리경일은 제1위를 했다”고 전했다.

리경일은 이날 결승에서 하산 란그라즈(이란)를 2-1로 꺾고 대회 첫 금메달을 따냈다.

여자체조선수들은 단체전에서 중국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한 것을 비롯 2002 부산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한정옥이 2단평행봉에서, 홍인순.최금희가 여자다이빙 10m플랫폼에서 각각 2위를 차지했다.

강금철은 자유형 레슬링 66㎏급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북한은 11일 개막한 유니버시아드에 24명의 임원과 25명의 선수 등 49명의 선수단을 파견한 것으로 알려졌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