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피부에 황사 닿지 않도록 해야”

북한 보건성 피부예방원 박창섭 과장은 2일 “황사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황사 먼지가 되도록이면 피부에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과장은 이날 북한 조선중앙텔레비전에 출연해 “황사시기 우리 예방원에 찾아온 피부병 환자 대부분은 황사 때 밖에서 일한 사람이나 밖에서 놀던 아이들”이라며 이같이 당부하고 “특히 어린이들은 밖에서 놀지 못하도록 어머니들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황사 시기 환자들 가운데는 새로 피부병이 발생한 사람도 있었고 이미 피부병을 앓다가 황사 피해로 증상이 더욱 심해진 경우도 있었다”며 “새로 피부병이 발생한 환자들은 얼굴과 목, 손과 같은 주로 노출된 피부에 증상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박 과장은 “피부병이 있거나 피부 알레르기가 있는 환자들은 바깥 출입을 삼가야 한다”면서 “일상적으로 피부를 깨끗이 해야 황사로부터 오는 피부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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