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피겨선수 부상으로 기권

피겨스케이팅 페어부문에 출전할 예정인 북한 선수가 연습을 하다 다쳐 경기를 포기했다.

북한은 피겨 페어에 정용혁(18)-표영명(17)이 출전하기로 돼 있었으나, 14일(한국시간) 연습 링크에서 표영명이 울타리에 몸을 부딪혀 부상하면서 경기를 기권했다.

북한은 지난 1998년 나가노동계올림픽에 13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가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대회에는 참가하지 않았고, 이번 토리노대회에 피겨(4명)와 쇼트트랙(2명)에 6명이 출전했다.

한편 일본의 스노보드 스타인 이마이 멜로도 이날 하프파이프 예선 경기에서 착지를 잘못해 넘어진 뒤 의식을 잃고 헬기로 병원으로 후송되는가 하면 알파인스키 활강과 루지 등에서도 대회 초반부터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다./토리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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