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품질관리 중요성 강조

북한이 ’제품 질 제고 대책 월간’인 2월을 맞아 생산 현장에서 품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17일 입수된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최근호(2.12)는 ’<제품 질 제고 대책 월간> 사업을 짜고들자’라는 글에서 “생산물과 건설물의 질을 개선”해야 주민들의 “물질문화적 수요를 원만히 충족”시키고 “강성대국 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보다 큰 전진을 이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신문은 제품의 질을 높이기 위해선 “원단위 소비기준(자재, 설비 등을 규정에 따라 소비하는 표준량)을 엄격히 지켜 제품의 질을 높이고 원료, 자재의 낭비를 없애는 등 경제조직 사업을 실리가 나게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신문은 또 모든 공장과 기업소들에서 “과학적인 품질관리 질서를 세우고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며 질에 대한 총화평가 사업을 실속있게” 해야 하며 “계량계측 사업을 개선해 경제 관리를 과학화”하고 “생산물과 건설물의 질에 대한 검사를 엄격히 진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와 함께 신문은 “제품전시회, 질 품평회, 현상응모와 같은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대중이 질 제고 사업에 관심을 돌려 가치있는 착상들과 의견들을 내놓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한은 1998년부터 매년 2월과 7월을 ’제품 질 제고 대책’ 월간으로 정해 품질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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