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푸에블로호’ 그림 우표 발행

북한의 조선우표사가 ’반미공동월간(6.25~7.27)’에 즈음해 북한에 억류된 미국 정보수집함 ’푸에블로’호를 그려넣은 새 우표(50×34㎜) 1종을 발행했다고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29일 전했다.

우표에는 올해로 나포(1968년 1월23일)된 지 40년째인 푸에블로호가 그려져 있으며, 조선우표사는 우표와 함께 증권엽서도 발행했다.

푸에블로호는 현재 대동강에 전시돼 있으며, 전시된 자리는 미국 군함 ’셔먼’호 격침(1866년) 기념비가 있는 곳이라고 조선신보는 소개했다.

푸에블로호는 1968년 1월 동해상에서 정찰임무를 수행하다 나포됐으며, 북한은 원산 앞바다에 정박해 놓았던 이 배를 1999년 초 평양 대동강 ’충성의 다리’ 근처로 옮긴 뒤 ’대미 항전 승리’의 전리품으로 과시하고 있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