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평양 중심도로 재포장 공사 개시

북한 당국이 평양시내 중심 도로들에 대한 아스팔트 재포장 공사를 시작했다고 북한의 조선중앙방송이 21일 보도했다.

이 재포장 공사는 평양의 서북쪽에 위치한 비파거리, 모란봉거리, 영웅거리, 봉화거리, 낙원거리 등 중심 도로와 빙상관 앞 도로, 보통문 가로, 서성역 가로 등에서 이뤄진다고 방송은 설명했다.

방송은 이번 공사에서는 특히 도로포장을 새로 하는 데 맞게 연석(갓돌)들을 다시 설치하고 원활한 배수시설을 갖추게 된다고 소개했다.

방송은 공사에 “군인 건설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의 드높은 애국적 열의에 의해 머지않아 시안의 중심 도로들의 면모는 더욱 일신돼 봄 기운이 약동하는 수도의 풍치를 한껏 돋구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지난해 10월 24일자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평양시 도로의 전면 재포장 공사를 지시했으며 공사를 “군인 건설자들”에 맡겨 “최상의 수준에서 진행”하고 시멘트 등 공사자재는 내각과 성(省), 평양시 관계기관과 기업소에서 책임지고 조달하도록 했다고 보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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