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평양 룡악산 생수공장 가동

북한이 평양시 변두리 지역에 위치한 룡악산에 천연샘물(생수)공장을 건설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조선중앙방송은 1일 “풍치수려한 룡악산 지구에 천연샘물공장이 건설돼 조업했다”며 “룡악산샘물공장 조업식이 5월31일에 진행됐다”고 소개했다.

이날 조업식에는 김광린 국가계획위원장, 림경만 무역상, 박관오 평양시 인민위원장 등 경제 관련 고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중앙방송은 “중국 심양삼선전자유한공사 총경리 류충룡 일행이 여기에 초대됐다”고 밝혀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생수가 중국쪽으로 수출될 것으로 보인다.

이 생수공장은 평양시 만경대구역 원로리에 총 부지면적 8천600여㎡로 건설됐으며, 원로리라는 지명의 유래도 물이 좋아 장수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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